강아지 구충제, 넥스가드 vs 하트가드 비교!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우리 아이에게 어떤 구충제가 더 잘 맞을까?" 반려견 보호자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구충제 선택! 오늘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넥스가드’와 ‘하트가드’의 차이를 상세하게 비교해드릴게요 🐶

1. 두 제품의 공통점은?

✔️ 하지만! 각각 차이가 뚜렷하므로 우리 아이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에 따라 선택이 필요해요.

넥스가드는 프랑스 제약사 ‘보에리거인겔하임’에서 개발한 외부기생충 예방용 먹는 약입니다.

💡특징: 피부에 바르지 않고 먹이는 방식이라 사용이 간편하며, 벼룩과 진드기를 24시간 내 사멸시킵니다.

드물게 구토, 무기력, 식욕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신경계 이상 반응(경련 등)은 아주 드물게 보고됩니다.

하트가드는 미국 메리알(현 보에리거인겔하임)에서 개발한 심장사상충 예방 약입니다.

💡특징: 외부기생충에는 효과가 없고, 내부 기생충 예방에 특화된 약입니다.

체중에 맞지 않게 과다 복용하거나, 특정 견종(콜리계열)에서는 신경계 이상, 구토, 설사, 무기력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넥스가드 + 하트가드를 병행하면 외부 + 내부 기생충을 모두 예방할 수 있어요. 또는 넥스가드 스펙트라 같은 통합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우리 강아지의 생활 환경(산책량, 기생충 노출 가능성), 건강 상태, 과거 복용 이력 등을 고려해 구충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산책량 많고 외부 노출 많은 경우: 넥스가드
✔ 실내 위주, 심장사상충 예방이 필요한 경우: 하트가드
✔ 모든 기생충을 한 번에 예방하고 싶다면: 넥스가드 스펙트라

무엇보다 수의사 상담을 통한 적절한 제품 선택이 안전한 반려 생활의 첫걸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