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정보] 강아지 똥 색으로 건강상태 알아보기

강아지의 건강상태는 여러 가지로 확인이 가능하죠! 이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강아지의 배설물 색깔은 중요한 지표 중 하나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강아지의 똥색을 통해 알 수 있는 건강상태와 똥색이 의미하는 문제점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견상식

 

## 1. 강아지 배설물로 건강상태 체크하기!

강아지의 건강을 체크하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우리 강아지들의 배설물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똥색은 그들의 건강 상태에 대한 많은 정보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똥색이 갖는 의미와 어떻게 그것을 통해 강아지의 건강을 관리를 기본적으로 할 수 있으니 저장해 두셨다가 꼭 아이들의 건강을 습관적으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강아지의 변 색은 🟤 (갈색) 또는 🟠 (고동색) 입니다.

 

## 2. 강아지 똥의 정상적인 색깔

정상적인 강아지 배설물은 보통 초콜릿 브라운 색상을 띱니다. 갈색 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색깔은 강아지가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고 있으며, 소화기관이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단, 예를 들어 식단의 변화나 소화 과정에서의 특정 요소가 이 색상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블루베리를 많이 먹으면 변 색이 검은색에 가까운 변으로 나오겠죠?

 

그러니 반려인들이 반려견에게 주는 음식, 간식 등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 3. 강아지 똥 색깔 변화: 이유와 해결 방안

강아지의 건강 상태는 그들의 배설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상식을 초보자 견주분들도 이제 알게 되셨을 텐데요! 그렇듯이 강아지 똥의 색깔 변화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암시할 수 있으므로, 이를 정확히 구별하고 적절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강아지 똥의 색깔 변화를 구별하는 방법, 그 원인, 그리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1. 검은색 똥

검정색변

❗️원인: 검은색 똥은 내부 출혈, 특히 상부 소화관에서의 출혈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결 방안: 검은색 배설물을 발견했다면 즉시 수의사에게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내부 출혈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 없이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

#### 2. 흰색 똥

흰색변

 

❗️원인**: 흰색 똥은 과도한 칼슘이 몸에 흡수되었거나, 강아지가 너무 많은 뼈를 섭취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강아지의 식단을 조절하여 칼슘 섭취량을 줄이고, 뼈의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필요시 수의사와 상담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세요.

 

---

#### 3. 녹색 똥

녹색변

 

❗️원인**: 녹색 똥은 강아지가 많은 양의 풀을 먹었거나, 내부 기생충의 존재를 암시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강아지의 행동을 관찰하여 풀을 먹는 습관을 줄이고, 정기적으로 내부 기생충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기생충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

#### 4. 황색 똥

황색변

❗️원인**: 황색 똥은 간이나 췌장과 같은 소화기계의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황색 똥을 발견하면 소화기 계통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수의사에게 상담을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4. 붉은색 변

붉은색변

 

❗️원인 : 하부 소화기관의 출혈의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직장 또는 항문에 문제가 발생될 경우 피가 섞인 변이 나옵니다.

✅해결 방안 : 붉은색 똥을 발견하면 직접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병원에 바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4. 강아지 똥색 관찰 시 주의사항 및 결론

정상적인 브라운색에서 벗어나는 색상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나타낼 수 있음을 인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이런 강아지의 배설물 색깔을 관찰할 때는 한 번의 변상태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 있게 하루, 이틀 동안 변을 지켜보면서, 냄새, 그리고 배설물에 혼합된 다른 물질들도 함께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변을 발견했을 때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과를 다니듯 꾸준한 병원과의 건강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됩니다. 또한 수의사와의 상담 후 건강검진을 통해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참고, 콩이는 7살 전에 예정되어 있답니다~ 저희 수의사 샘께서는 6~7살에 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그럼 또 다른 좋은 내용으로 찾아올게요!